집앞 뜰에 핀 금낭화
2007. 5. 6. 18:04ㆍLandscape
중국이 원산지이며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높이 40~50cm이구여, 전체가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고 합니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쓰기도 하며,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종기 등의 치료에 씌인다네요.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구여 ㅋㅋㅋ.
울나라에는 설악산에 분포한다는데, 저희집 앞뜰에 피어서 담아봤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몽땅 삼식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