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ltrabook 분해

2015. 5. 3. 08:49IT 자료실

회사 외근할때 무거운 노트북을 대체하기위해 개인적으로 울트라북을 구매했었다.

지금은 그램이란는 브랜드로 옆그레이드(?) 되었지만, 램업글을 위해 인터넷에서 분해 방법을 캡쳐했다.

LG울트라북에 대해서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서 주인장이 희생하기로 했습니다.

 

엘지 울트라북 Z360 디자인은 매끈한데 속 사정은 어떨까^^ 결국 분해하기로 했다.

 

 

다 파헤쳐보겠어 부서지든 말든 몰라 어떻게 생겼는지 무척 궁금함!! 슬림화의 비밀을 찾아서 찾아서 드라이버 꺼내놓기 !!

볼트는 일반적인 십자 드라이버가지고 분해가 가능하다. 볼트마다 길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꼬옥 그 위치에 맞게 들어가야 한다. ^^ 분해의 기본이죠!!^^

 

큰 힘 들이지 않고 분해가 가능하다. 덮개가 퉁 빠졌음. !!^^ 참 다행인게 접착되어 있지 낳았기 때문에 손쉽게 분해가 가능했다. !! 배터리가 시스템의 절반정도를 차지할만큼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향후에는 역시 배터리 소형화 기술이 크기를 결정지을 요소인것은 확실한듯 하다

하이닉스4기가 모듈을 사용한다 메모리 슬롯은 한개만 지원한다. 8기가 모듈로 교체도 가능하니 욕심내 볼만하다. !! 이점에서는 맥북에어보다는 확장성은 좋넹 !!

m-SATA방식의 SSD를 사용한다. 샌드포드 SF-2281 컨트롤을 사용한 제품이다. 인텔 SSD나 OCZ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칩셋이다. 제조사는 어디다냥 ㅎㅎ!!^^

WIFI모듈은 SSD바로 옆에 붙어 있음 으흐!!

엘지 계열사가 가진 장점중에 하나가 배터리 기술 엘지제품으로 채용되었다. 4400mah정도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를 사용한다.

별도의 외부 GPU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열은 크지 않는 편이다. 뭐 떼본다고 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고 해서 !! 단 절연 처리도 확실하게 되어 있어서 떼내서 다시 덮어 놓은게 더 겁나서 ^^

엘지 울트라북 Z360의 속내를 살펴 보았습니다. 램과 SSD교체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향후 업그레이드에 있어서도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을 보이네요 일반적인 데스크탑 조립해본 유저라면은 큰 어려움없이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 엘지 울트라북 Z360을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꼼꼼하게 절연처리하고 잘 마무리된 부품 구조를 보면서 디자인만이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의 제품 품질도 상당부분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예전 엘지 제품들이 외주 생산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한 감리를 하는건지 생산업체의 생산능력이 좋아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좋네요 좀더 슬림화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될만큼 몇mm의 여유폭은 더 있는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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