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숲 출사 II(시그마 70-200 APO F2.8 망원렌즈)

2005. 11. 8. 20:51Landscape

1편에 이은 2편입니다. 즐감하세요... 발도장들 찍어요.. 지켜보고 있응께...



조리개 많이 조여서 노출 조정한후 찍은 태양입니다. 요즘은 왜 이리 태양을 자꾸 찍구 싶어지는지....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등불이 들어오지 않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2인용 자전거를 타구 가는 연인의 뒷모습...



더 가까이서 찍어본 비둘기



영화에서 본듯한 붉은 색의 공중전화 박스입니다.



멀리서 찍은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세상 이야기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무슨 다리였는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하여튼



도촬이라구 생각하면 그럴수 있는 사진입니다. 영화인지, 뭔지 몰겠지만, 방송 촬영을 하길래 담아봤습니다.



위의 영화 촬영을 보시는 할머니들이 모여서 한마디씩 하네요.. ^^



말을 타구 연습들 많이 하더군요.. AF가 무지 아쉬웠다는...



집으로 오는길에 특이한 다리가 있길래.. 담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했는데두,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앞모습을 찍구 싶었지만, 또 촬영하다가 초상권 어쩌구

할까바서 나름대로 분위기 있죠???



이번 가을에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촬영하구 싶엇지만, 여건상 안되고, 여기에 몇그루 있기에...



인타인을 타려구 하는 꼬마 모습입니다. 역시 빠른 AF가 아쉬웠다는..



집으로 돌아가려구 나오면서, 딸과 함께 손잡구 걸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 저두 곧 이제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한컷 잡았습니다.

오늘 혼자서 간 출사에 출연해주신 님들 초상권 문제 삼지 말아주세요.. ^^

하여튼... 이렌즈두 물건이네요... 엄마 백통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안되겠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정말

좋은렌즈임에 틀립없네요... 삼식이 렌즈와 함께... Good 입니다. Good

참고로 렌즈를 하루 입양하게 해준 위성파트의 이X주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낼 출근하면 음료수 한팡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