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 혜경궁 베이커리

회사 동호회 이벤트로 휴가 풍경 사진 콘테스트에

공모(?)를 위해...

Covid19로 인해 수도권을 벗어나지 말라는...

집에서 각 30~40분거리의 장소 내방

첫째날 송도센트럴파크... 기대한 만큼의 장소는

아니였음

공원 끝자락에 자리 잡고 준비해온 삼각대를 펼치는

순간...주위 사람들 시선... 무시하고 야경 촬영을 시작...

너무 오랜만의 야경 촬영이라... 몇컷 촬영해서...

노출 브라케팅 및 ISO, 측광 변경하며 테스트 샷 촬영

몇컷 촬영 후 감잡아서... 노출 한스탑씩 변경하며

조리개 11부터 22까지 최대 조여서

가로등 빛이 LED라 보케 표현 되고, 움직이는 보트

조명은 패닝 샷처럼 표현됨

사진 촬영중 딸램이 촬영 편집한 첫 브이로그

영상... 오... 의외로 잘 만들었음

필자가 제작한 영상 컨셉과는 다른 느낌이었지만...

영상공부를 시켜야 할려나.. 싶음

둘째날 혜경궁 베이커리 가기전 의왕 백운호수에 들러

항공 촬영 잠시 짬비로 몇컷 담은 후

화성으로 출발. 이번 출사(?)엔 삼각대, 카메라,

릴리즈(리모컨)까지 준비함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생각했던곳 오늘 갔음.

인터넷 블로그를 보니 야경이 꽤나 멋질듯 하였음.

생각외로 상당히 규모는 있었음. 대충 식사 후 산책

겸해서 촬영할 포인트 스맛폰으로 대충 앵글 잡아봄

어두워지면서 사전 찍어둔 포인트에서 촬영 시작

목조양식의 전통 기와 건물에 할로겐 조명이라

은은함은 표현이 되나, 야경의 꽃인 보케가 아쉬웠음.

내부 조명이 아닌 외부에 엘이디 조명이 있었음 더 멋진

사진이 될수 있을것 같았음. 역시 야경샷은 한강에

각각의 대교만한 곳이 없는듯 함

사진을 시작한지 20여년이 된 지금...

다시한번 정기 출사를 생각해보고, 방출했던

광각렌즈를 다시 영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뒤로

출사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