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하루밤 잔후, 완도 군외면에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대학동기를 만나러 갔습니다.점심때 가서, 바닷가와 왔으니 회 한접시 가벼이 먹었네여... 바닷가를 바라보며 먹는 회라서 맛나더군여무슨회인지 물어보지두 못했네여...ㅋㅋㅋ사무엘군과 막쓰리군이 촬영에 도와주셨네요
메타쉐콰이어 길을 다녀와서, 그근처 죽녹원이란곳을 가기전 점심을 먹을때가 되어모두들 오면 한번 먹어본다던 "XX네 국수집"엘 가서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먹었네여...면발이 타지에서 먹던 국수와 틀리게 면발이 굵네요... 물국수는 멸치로만 국물을 우려내서 담아주시더군여...비빔국수는 양념장이 예전에 시골에서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고추장에 참기름을 섞어서 비벼먹던 맛이더군요먹는 음식은 역시 사무엘 최대개방샷만한게 없네여...
두물머리를 지나서, 점심을 먹으러 마눌이 찾아본 맛집이라네여.. 옥천냉면이라는데...제가 먹었던 물냉면은 아주 아니었네여.. --; 동그랑땡처럼 생겼는데, 담백한 맛이었던... 정말 물냉면은 제 입맛에.. 아니었습니다.
회사 직원과 함께 갔던, 독일식 맥주집에서사무엘군이 수고하셨습니다.
회사 이직해서, 출퇴근의 발이 되어준 회사차를 떠나보내며, 번개를 간만에바베큐 통닭에 맥주를... 1차로 2차엔 따뜻한 도꾸리 한잔냅킨을 이용해서 커스텀 화벨로 셋팅 후 날렸습니다.완소 사무엘 작품
역시 사무엘의 최대개방은 좋아요... 오이만두두 좋지만, 제 바디엔 사무엘에 바디캡입니다.회사 후배 내외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네여...양념오리로스(?) 맞나 볼겠니만, 맛있게 먹구, 사진두 예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