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전자 기타 Fender American Professional Stratocaster HSS Shawbucker

2021. 9. 24. 23:47음악이야기

몇년동안 총알을 모았던가...
장전이 된 상태로 올해초부터 고민하여
영입한 생에 첫 일렉기타.
후배 베이시스트의 조언으로 한방에 왔음
올해 초부터 일렉에 대해 이것저것 공부한지
7개월... 그동안 수많은 브랜드, 색상, 특성을
비교 분석한 끝에... 어느 유튜버가 일렉은 가장
본인 맘에 드는 예쁜 기타를 사야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하거 된다는 썰에...
시애나 썬버스터... 탁한 오렌지 색상이 맘에
들었지만 커스텀 기타만 가능한다는 실망을 뒤로 
 
일렉을 시작하면 없어서는 안될 앰프도 세트로...
앰프는 도대체 어떤걸 사야할지...
헤메다 선택한녀석... 그런데 녀석이 국내에 재고가
아예 없음... 해외 직구를 선택하려 했으나
프리볼트가 아닌 녀석이면 승압기 필요
AS도 문제되기에 여차저차 해서 코리아버전
앰프까지 영입 
 
어차피 공연을 할것도 아니고 방구석
기타리스트에겐 소형 앰프가 딱이다 싶었음
이펙터도 내장으로 사용 할수 있고, 스맛폰과
연결하면 추가 이펙터사용 가능 또한
블투 연결로 백킹트랙(음악틀고)으로 합주(?) 가능 
 
전원을 켜고 탄현순간... 아 소리 좋다.
스트라토캐스터이기에 다양한 소리(아직 음악 아님)
청음... 코비드 시대에 방구석에서 이젠 이녀석들과
놀일만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