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4. 21. 01:46ㆍAnd So On...
영화 소개를 잠깐 방송에서 보면서, 뮤직 비됴를 보구, 느낌이 왔다...
이런 느낌의 곡...원래 힙합을 좋아하지 않지만... 여전히 음악은 Rock라구 생각하는 난...
류승범의 랩실력두 뛰어나고, 황정민의 보컬도 음색이 넘 좋다... 신해철이라는 뮤지션을 좋아하는게...사회적인 비판 이런 내용의
가사가 맘에 들어서 이기도 하고, 음악성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였지만...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 너무 좋다.
울부짖는듯한 느낌의 곡... B형이라서, 더 느낌이 가는건지.. 원래 성격이 좀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가사 좋다.. 멜로디 좋다..
하여튼.. 영화두 보구 싶다..
리쌍 feat. 황정민, 류승범
(류승범)
내도 사람답게 살고 싶거든
저 울타리 밖에 사랑하나 만들어가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거든
근데
내 천성이 어둠과 손을 맞잡았다
막장에 갖힌거 마냥 해가 떠도 이 세상은 어둡고
내가 갈 곳이 어딨겠노
(리쌍)
나도 사람답게 살고 싶은데 저 울타리 밖에 사랑하나 만들어 아주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난 항상 어둠과 손을 맞잡네
마치 막장에 갖혀버린 듯해
해가 떠도 낮잠에 취한 세상은 드르렁 코를 고네
내가 갈 곳은 대체 어디인가 아무도 없는 쓸쓸함 가득한 저 거리인가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꿈 하나를 던져놓고 휘파람을 불어 예~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비틀 비틀 걸어가며 휘파람을 불어 예~
생 또라이, 인간 말종, 인간 쓰레기
그건 내 또 다른 이름이고 끝 없는 불행이 내 친구고
괜히 팔자가 그리 사나워 어찌 살겠냐는 말에 욕을 처음 배운 사나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싶어도 내 주위에 쳐있는 울타리
벗어날 수 없어 더이상 나를 무참히 짓밟지마 나 부탁이 하나있어
제발 보이는 그대로 나를 보지마 더 큰 어둠속으로 나를 계속 몰지마
무시하며 나를 보며 웃지마 니 판단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미리 선을 긋지마
(리쌍&류승범)
사랑 한 순간 기쁨 한 순간 모든 건 다 영원할 수가 없다는 걸
잠시 뿐인걸 이제야 알았어 모든걸 뺏겨버리고
사랑 한 순간 기쁨 한 순간 모든 건 다 영원할 수가 없다는 걸
잠시 뿐인걸 이제야 알았어 모든게 떠나버리고
(황정민)
누구를 위한 삶인가 소리쳐 보아도 예~
누구를 위한 삶인가 달려가 보아도 예~
(리쌍)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꿈 하나를 던져놓고 휘파람을 불어 예~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비틀 비틀 걸어가며 휘파람을 불어 예~
세상은 변해 뻔해 안봐도 훤해 너 역시 세상처럼 변하겠지
내 기억 한 편에 한편의 재미없는 영화처?남겠지
잠결에 들리는 소리처럼 작아지겠지
너란 존재 하지만 죽어가는 꽃에 물을주어 살리는게 사랑이라 니가 있어 나는 죽지못해
허름한 모텔 미지근한 물이라도 나는 좋네
너와 내가 함께 마실 수 있다면
너와 함께 할 시간이 길다면
내가 처한 모든걸 네게 보여주고 싶은데
사랑 앞에서도 난 또 벽을 쌓네
(리쌍&류승범)
사랑 한 순간 기쁨 한 순간 모든 건 다 영원할 수가 없다는 걸
잠시 뿐인걸 이제야 알았어 모든걸 뺏겨버리고
사랑 한 순간 기쁨 한 순간 모든 건 다 영원할 수가 없다는 걸
잠시 뿐인걸 이제야 알았어 모든게 떠나버리고
(황정민)
누구를 위한 삶인가 소리쳐 보아도 예~
누구를 위한 삶인가 달려가 보아도 예~
(리쌍)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꿈 하나를 던져놓고 휘파람을 불어 예~
저 갈 수 없는 구름 위에 비틀 비틀 걸어가며 휘파람을 불어 예~
(류승범)
경치 직이네 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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