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속도가 40Gbps?! 새로운 USB 규격, USB 3.2와 USB 4 등장
USB(Universal Serial Bus)는 컴퓨터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로, 현재 대다수의 주변기기는 USB로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다. 1996년 USB 1.0 규격이 발표된 이래 USB의 전송속도는 계속 빨라졌다. 이제는 최대 4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USB로 전송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 USB 3.2와 USB 4 덕분이다. 다만, 꼭 긍정적인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된 건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최대 20Gbps의 전송속도 지닌 USB 3.2 지난 2017년 하반기, USB 프로모터 그룹(USB Promoter Group)은 USB 3.2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 USB 3.2는 타입C 케이블을 사용할 때 최대 2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USB 3.1의..
2019. 5. 1. 09:05